ㅣ
【중국동포신문】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2일 제25회 프로그램 전체 운영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화재예방 및 보건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김제소방서 및 김제시보건소가 참여해 가스안전, 화재예방, 보건위생 등 분야별로 LP가스 사용시설 설치기준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행동 매뉴얼 등 부스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신용카드 단말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위생교육을 통해 한시적 음식점 영업 신고, 음식점 식중독 관리, 위생적 식재료 관리,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남은 음식 줄이기 등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 응대로 손님 맞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부스 운영 시 바가지요금 물의를 빚지 않기 위해 임의적으로 음식 가격을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방문객에게 친절한 응대와 부스 청결 유지, 소화기 비치, 미등록 상품 판매 금지, 거스름돈 준비, 카드결제 적극 활용과 운영시간 준수를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로 너무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테마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