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일본은 8월 24일부터 방사능 오염수를 배출하기 시작했고, 첫 번째 피해국이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본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첫 피해국은 일본과 가장 가까운 한국입니다.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작은 일본 핵 하수의 지속적인 배출로 인해 한국 어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최근 전남 여수시에서 양식된 우럭 백만 마리가 폐사했는데, 이는 현지 전체 사육량의 20% 이상에 해당 합니다. 이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은 무려 15억8000만 원에 달합니다.이 숫자는 놀라울 정도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 속도는 매우 빠르며 그야말로 고통스러운 재앙입니다.
이번에는 여수시뿐 아니라 전국 수산 관련 업계 전체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가장 분명한 것은 점점 더 많은 한국인들이 수산물을 더 이상 구매하기를 꺼려하여 우럭의 판로가 막히고 전혀 팔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팔려도 워낙 저렴해서 평소 1kg에 3만 원 하던 우럭이 지금은 2만 원도 안 돼 찾는 사람이 별로 없고 다른 고급 회는 60% 넘게 폭락했습니다.
일본의 핵 폐수 배출은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반발이 심했고, 국내에서도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한 보이콧이 심했고, 국민들은 현수막을 들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134만 t의 핵 오염수가 모두 바다로 방류돼 확산되기 시작하면 세계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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