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서울】재외동포재단은 차세대 재외동포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과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재단은 동북아역사재단과 차세대 재외동포의 교육 지원을 위해 25일 동북아역사재단 회의실에서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과 동북아역사재단 김학준 이사장, 외교부 안영집 재외동포영사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 세계 118개국 1,925개 한글학교에 동북아역사재단의 교육콘텐츠 지원 체제를 마련함으로써 차세대 재외동포들에 대한 우리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민족정체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3월 14일 EBS와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차세대 재외동포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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