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글로벌 복지박람회’ 참가
【중국동포신문=다문화】서울동작경찰서(서장 김원환) 정보보안과 외사계는 19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13 동작구 글로벌 복지박람회’에 참가해 4대 사회악에 대한 홍보리플릿 및 관련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을 했다.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에 대하여 집중 홍보 및 개별 면담 시간을 가짐으로써 잠재적 위험에 노출된 결혼이주여성들의 적극적 신고를 부탁하였으며,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는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 등 국내 생활 시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 중점으로 4대 사회악과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이들로부터 경찰활동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뜻깊은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 이루어진 이 날 홍보활동에 대하여 대부분의 참가자는 “4대 사회악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이해하고 공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는 반응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동작경찰서 외사계는 4대 악 척결은 내국민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도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4대 사회악(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의 해악 및 근절 이유 등을 홍보함으로써 동작구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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