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동포사회】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과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소회의실에서 재외동포의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의 네트워크와 동북아역사재단의 교육 콘텐츠를 상호 활용, 전 세계 1,900여 개의 재외한글학교와 재외동포단체 등에 동북아역사 및 독도에 대한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재외동포재단은 향후 동북아역사재단의 교육용 콘텐츠를 수록한 DVD 등을 전 세계 재외한글학교 및 재외동포단체 등에 배포하고, 재외동포 한국어교육 사이트인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과 연계하여 온라인상에서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근 재단이사장은 “재외동포들에 대한 우리 역사 교육 등을 통해 민족 정체성 유지와 국가 인적자원 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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