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원래 대영제국의 식민지였다. 그런데 식민지 미국에 대한 영국의 압박과 탄압, 과도한 요구가 이어지자 혁명세력은 영국과 전쟁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한다. 이때 미국의 독립운동가 패트릭 헨리가 미국 혁명세력의 가슴에 불을 붙이는 ‘천둥 같은 말’(Donner Wort)을 외친다.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그는 혁명회의에서 이렇게 부르짖었다. 그의 언어는 미국의 혼(魂)과 정신이 되었다.
"여러분은 평화, 평화를 거듭 외치고 있지만, 평화는 없습니다. 전쟁은 실제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에 북쪽에서 불어올 강풍은 우리의 귀에 무기가 맞부딪치는 소리를 들려줄 것입니다! 우리의 형제들은 이미 전장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한가하게 시간을 죽이고 있는 겁니까? 여러분이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가진 것은 무엇입니까? 쇠사슬을 차고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데도, 목숨이 그리도 소중하고, 평화가 그리도 달콤하단 말입니까? 전능하신 神이시여, 길을 인도해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 모르지만, 나는 이렇게 외칩니다. '내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그리고 대영제국과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미국은 독립하였다. 자유는 모든 인간이 향수하기 원하는 최고, 최대의 가치다.
◇공산독재와 자유민주의 대투쟁
김일성은 조선반도를 붉은 색으로 칠하고 싶어 했다. 조건도 좋았다. 거대한 나라 소련과 중국도 붉은 색으로 이미 변해서 북한을 지원하고 선동했다. '조선반도를 붉은 색으로 칠하라!'
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은 한국을 전격 침공했다. 서울을 3일 만에 점령했고 파죽지세로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갔다. 조선반도의 자유민주 수호세력은 풍전등화(風前燈火) 신세였다.
생각해 보라! 상상해 보라! 만일 이때 김일성이 조선반도를 통일했다면 지금 우리는 김일성을 영원불멸의 아버지로 모시고 아버지 어록(語錄)을 외우고 아버지 동상에 큰 절을 올리고 옷에는 아버지와 김정일 장군 뱃지 붙이고 집집마다 아버지 사진을 붙이고 장군 사진을 붙이고 절을 하고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모두 아버지로부터 온다고 감격하며 노예처럼 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고모부고 인민무력부장이고 닥치는 대로 기관총으로 쏘아 죽이는 어린 왕자,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새파란 살인마 김정은 눈치 보며 언제 총 맞아 죽을지 몰라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 것이다. 자유가 없는 나라는 지옥일 뿐이다. 북한은 ‘김일성 주체교’ 신도 집단이다. 인민들을 이렇게 세뇌시키는 나라가 도대체 이 지구상에 어디 있는가?
◇자유 세력의 대반격- 인천상륙작전
요즘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곧 무너질 것 같던 자유수호세력에 연합군이 합류했다. 이 연합군을 이끈 장군이 맥아더이다. 그와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를 향한 투철한 신념과 철학이 있었다. 대범하고 대담한 맥아더는 대반전을 노린다. 모든 사람이 반대하고 성공 가능성도 5,000분의 1인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한다. 작전명 ‘Operation Chromite’다. 자유를 死守하기 위해 한국국은 인천상륙작전의 선봉에 선다. 혈투였다. 자유를 향한 한국의 대혈투! 그리고 ‘붉은 군대’를 몰아내고 서울을 수복했다. 자유의 땅을 만들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셀 수 없는 사람들의 피가 한반도에 뿌려졌다. 거룩한 피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유의 제단에 피를 쏟았다.
그리고 군부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국가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의 제단에 피를 쏟았다. 4.19학생혁명이나 5.18광주민주화운동이 그렇다. 이것이 한국 현대사의 찬란한 대혈투였다. 이런 대한민국에 북한은 핵무기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 공산당 정부는 거칠게 나오고 있다. 지금 조선반도의 갈등과 동북아의 긴장은 문명 간의 싸움이다. 자유문명과 공산독재의 문명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아시아와 세계에 자유를 확산시키는 위대한 나라로 역사의 부름을 받은 국가다. 나는 예언한다. 최후의 승리는 자유의 정신에게 있다고.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